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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인터뷰
김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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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섬 타임 컬렉션 CAD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 5년차 김OO입니다. CAD업무를 통해 패턴 확인, 그레이딩, 요척 산출 등 제품 개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는 옷이 완성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무를 통해 깊이 배우고 있으며, 패턴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회사에서 하시는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주요 업무는 수정 확인, 패턴 그레이딩, 원단 및 부자재 요척 산출 등이 있습니다.
제품 개발 전 단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수치와 자료를 정확히 계산하고 제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단순히 계산을 넘어서 옷이 어떻게 하면 옷이 더 예쁘고 완성도 높게 나올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며 일합니다. 특히 원단이나 부자재가 옷의 구조나 핏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파악하는 과정이 엄청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패턴을 보는 눈도 함께 길러지고 있다고 느끼며, 디자인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실무적 감각과 기술을 동시에 사용하는 일이 많은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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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한국모델리스트아카데미를 선택하신 이유와 타 학원과 비교 하였을 때 한국모델리스트 아카데미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대학교에서 원장님을 교수님으로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모델리스트아카데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정규반 수업을 약 6개월 정도 들었고, 그 경험이 지금 실무에 큰 자산이 됐습니다. 실제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 학원 출신들과 함께 일해 봤지만
한국모델리스트아카데미 출신들이 패턴에 대한 이해도나 감각 면에서 확실히 뛰어나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아카데미에서는 단순히 패턴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패턴이 나오는지, 인체 구조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함께 연구하고 배웠기 때문에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라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수없이 반복해서 연습하고, 어떤 라인이 더 좋은지를 직접 느끼고 익힐 수 있도록 많은 지도를 받았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과정은 타 학원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부분 같았고 실무에서 그 차이가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결국 한국모델리스트아카데미의 강점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서 이해 기반 학습, 실무 연계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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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한국모델리스트아카데미의 수업방식은 지금 현재 업무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가장 큰 도움은 패턴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외형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체 구조나 움직임, 소재의 특성 등을 함께 고려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현재 캐드팀에서 일하면서 수정확인, 그레이딩, 요척 산출 등의 작업을 할 때 이런 이해력이 큰 강점이 됐습니다.
또한 수업 중 끊임없이 질문하고 토론하며 왜 이런 패턴이 나왔는지를 생각하는 습관을 훈련하였기 때문에 실무에서 응용력이 높아졌다고 느꼈습니다.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닌 실무에 가까운 환경에서 배우며 현실적인 판단력과 실용적인 스킬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 하루종일 몰입하며 진행했던 것도 지금의 업무 집중력과 체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때 함께했던 친구들과 협업하고 고민했던 기억이 지금 팀원들과 일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밑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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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매일 9시간씩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과의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점심시간마다 함께 밥을 먹으며 패턴 이야기를 하고 수업이 끝난 뒤에도 남아서 서로 도와가며 라인을 그렸던 그 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어려운 과제가 나왔을 때 다같이 머리 맞대고 연구하면서 정답을 찾아갔던 경험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시간들이 결국 제 실력을 키워준 결정적인 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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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한국모델리스트 아카데미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함께 성장하는 진짜 작업실 같은 곳’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배우기만 하는 학원이 아니라 서로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매일같이 9시간씩 함께 시간을 보내며 밥도 같이 먹고 패턴도 같이 그리고 토론하다 보니 금방 가족처럼 친해졌습니다.
서로에게 자극이 되면서도 응원해주는 분위기라서 지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딱딱한 학원 느낌보다는 진짜 옷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가는 작업실 느낌입니다.

Q7. 현재 업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가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이었나요?

패턴이나 원단, 부자재 등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 맞물려 움직이기 때문에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것이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단순한 CAD 작업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제품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시즌마다 바뀌는 트렌드와 소재에 따라 요구되는 대응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꾸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경력이 쌓아지면서 그만큼 배울 수 있는 것도 많고 성장의 폭도 크다고 느꼈습니다. 어떤 작은 실수 하나도 옷의 완성도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이 무겁지만 보람찬 부분입니다.
 
Q8. 패턴사(or 캐드사)가 지녀야 할 덕목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정확성과 꼼꼼함이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사소한 수치 하나가 전체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하게 일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또한 디자인에 대한 이해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필요합니다.
디자이너, 모델리스트, 생산 부서와 긴밀하게 협업해야 하므로 원활한 소통이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기술이나 시스템에 대한 빠른 이해력과 적응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9. 최종 목표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의 최종 목표는 패턴사 즉, 모델리스트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CAD팀에서 쌓고 있는 경험들이 나중에 패턴을 하는 것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원단과 부자재, 공정 전반을 이해한 상태에서 패턴을 다룰 수 있다면 더 좋은 완성도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계마다 필요한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실력 있는 모델리스트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Q10. 모델리스트를 꿈꾸는 후배분들에게 해주고싶은 조언은?
 
패턴은 단순히 그리는 일이 아니라 이해하고 구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패턴을 잘 뜨기 위해선 인체 구조, 소재, 봉제 그리고 완성 후 핏 까지 전반적인 흐름을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전체 공정을 흔들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책임감을 갖고 일에 임하는 태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CAD나 개발실에서의 경험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패턴을 더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옷을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매 순간 즐기면서 배워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