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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인터뷰
 김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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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KMA 14기 졸업생 김**입니다.
현재 여성복 지센, 골프웨어 볼빅 등이 있는 위비스 개발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회사에서 하시는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회사에서는 캐드사로서 그레이딩과 요척산출 두 가지가 주된 업무이고 사이즈 스펙 측정/제작, 패턴입력/보정 등 부가적인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그레이딩은 스커트, 팬츠, 블라우스, 자켓, 점퍼 등 전 복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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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한국모델리스트아카데미를 선택하신 이유와 수료 후 가장 도움이 됐던 점은 무엇인가요?

최초에 KMA를 포함한 두 곳 모두 상담을 드리러 갔었지만 결론은 KMA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원장님께서 현업에 종사하시고 계신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다양한 브랜드의 패턴을 개발하시면서 실전감각을 계속 유지하고 계신 것이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고 실제로 정규과정 중에도 그 판단이 맞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졌었습니다.
  수료 후 가장 도움이 됐던 점은 KMA의 패턴 수업방식은 실제 개발실에서 이루어지는 형태와 매우 흡사하다는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업지시서를 보고 패턴을 제작하고 가봉을 통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수정방법을 터득하는 그런 형태의 수업이 실제로 패터너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한, 처음에는 다들 캐드사로서 일을 하시게 되는데 졸업 후 바로 캐드사로 일을 할 수 있게끔 육성이 된다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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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6개월이라는 시간이 길 것 같지만 짧은 기간이 불현듯 항상 스쳐 지나간 것 같습니다
   동기들 중 가장 먼저 취업을 했는데 모두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줬을 때, 워크샵에 가서 족구 했을 때, 자켓 하나 가지고 열띤 토론을 했을 때,
   혼자만 테스트를 통과 못해서 20개씩 원형을 그리곤 했을 때 등 생각하면 웃기고 좋은 사람들을 얻어 간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주기적으로 만나며 업무 관련 이야기나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웃고 즐기며 풀기도 합니다.
Q5. 입사 후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인가요?
 
이전 회사는 패턴 사무실이다보니 아무래도 브랜드 보다 복지가 좋지 않았고 명절, 주말 외에는 공휴일에도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하지만 인내하며 견뎌내었고 나중을 위해서 지금은 별 거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배움의 자세로 일하고 반복하다 보니 좋은 기회가 와서 지금은 브랜드 본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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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패턴사 또는 캐드사가 지녀야 할 덕목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전문성과 소통능력 그리고 꼼꼼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자이기 때문에 본인의 패턴에 자신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수도 없는 연습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소통능력이 부족하면 디자이너가 원하는 옷을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꼼꼼하지 못하면 한 두개를 놓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인정받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성, 소통능력, 꼼꼼함의 덕목을 갖춘 패턴사, 캐드사가 되어 업무에 능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7. 최종목표가 어떻게 되시나요? 

여성복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복종을 무리 없이 뜰 수 있는 패터너가 되고 싶습니다.
Q8. 모델리스트를 꿈꾸는 후배분들에게 해주실 조언은?

조선 후기 서예가 추사 김정희의 말을 빌리겠습니다. " 제 글씨는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칠십 년 동안 벼루 10개를 밑창 냈고, 붓 천 자루를 몽당붓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도 여러분도 선배들이 그리하였던 것처럼 열심히 연습해서 본인만의 패턴을 완성했으면 좋겠습니다.